[한국어린이교욱신문 육아리뷰] 각종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 아이에게 안전할 수 있는 노하우
[한국어린이교욱신문 육아리뷰] 각종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 아이에게 안전할 수 있는 노하우
  • 오세준
  • 승인 2019.01.03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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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교육신문 = 오세준 기자] 휴대전화와 태블릿PC, 컴퓨터, TV까지, 아이는 온종일 수많은 전자 기기에 노출돼 생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TO)는 아이가 성인보다 전자파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전자파로부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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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성장기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전자파는 전기자기파의 줄임말도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반복하면서 파도처럼 퍼져 나가기 때문에 전자파라고 부른다. 전자파는 빛, 적외선, 자외선 등 자연에도 존재하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는 컴퓨터, 휴대전화를 비롯해 우리가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TV, 전자레인지, 냉장고, 라디오 헤어드라이어 등 생활 곳곳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전자파를 '생활 전자파'라 부른다.

일상생활에서 잠깐 전자파에 노출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장시간 노출될 경우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신호체계에 혼란을 준다. 이 때문에 면역체계, 세포분열, DNA, 스트레스 등과 연관해 각종 질환을 발생시키고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전자파가 아이에게 더욱 치명적인 이유는 아이의 두개골과 뼈 조직은 어른보다 얇아 전자파를 흡수하는 양이 두 배 정도 더 많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는 성장 과정 중 엄청난 속도로 세포분열을 거듭하는데 세포가 분열되는 수가 많을수록 전자파로 인한 손상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된다. 강한 전자파는 인체 내에 강한 전류를 흐르게 하여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성장기 아이 두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멜라토닌 호르몬을 감소시켜 나른함, 불면증, 신경 예민 반응을 일으켜 숙면을 방해하고 성장 발육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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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없는 집안 환경 만들기

① 냉장고 뒤쪽은 밖을 향하게 하자.

냉장고의 뒤는 앞보다 160배가 넘는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사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것인데 이 중 자기장은 벽이나 금속, 사람 몸을 모두 통과하기 때문에 냉장고의 경우 침실과 이어진 벽, 아이 방과 이어진 벽 등에는 밀착하면 안 된다.

 

② 컴퓨터 사용 후 휴식을 취하자.

컴퓨터와는 0.6m, 모니터와는 50cm 정도 떨어져 사용하고, 프린트 역시 출력할 때는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지자. 이렇게만 떨어져 사용해도 전기파가 86% 정도 감소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는 30분~1시간마다 반드시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면 전자파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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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휴대전화는 비행기 모드로

아이가 휴대전화나 태블릿 PC를 사용하려 할 때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자. 전자 기기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면 무선신호를 모두 차단해 전자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④ 전자 기기 사용법을 숙지하자.

모든 전자 기기는 30cm 이상 떨어져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전원을 꺼두는 것이 좋다. 전기장판은 3~5cm 두께의 담요나 이불을 깔고 사용하고 온도는 낮게, 온도조절기는 멀리 두자. 아이가 주로 다니는 동선이나 활동하는 공간, 잠자는 공간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진 곳에 가전제품을 모아 놓는 것이 좋다.

 

⑤ 휴대전화 장시간 사용은 금물

휴대전화는 전자파가 나오는 매개체 중 가장 인체와 밀접하다. 따라서 휴대전화는 짧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장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면 뇌종양 등 심각한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 장시간 아이 가까이에 휴대전화를 두고 말고, 특히 잠잘 때 휴대전화를 머리 위에 두고 자서는 안 된다.

오세준
오세준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직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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