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교육신문 육아리뷰] 우리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장난감 선택 요령
[한국어린이교육신문 육아리뷰] 우리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장난감 선택 요령
  • 오세준
  • 승인 2018.11.23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어린이교육신문 = 오세준 기자] 타고나는 것 못지않게 주변 환경도 아이의 성장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 장난감은 아이가 자아를 발전하고 세상을 배워나가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양보다 질이 우선이고, 무엇보다 부모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오늘 글을 통해 아이 장난감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 0~2세 아이에게 장난감이 중요한 이유

뇌는 3세 이전에 이미 70~80% 가까이 발달한다고 한다. 0세에서 2세까지는 감각을 이용해 여러 사물을 경험하고 탐색하여 운동능력, 지각능력, 지적능력들을 하나씩 쌓아간다. 0~2세 아이들에게 장난감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 발달을 돕기 위해서이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이 시기 아이는 그룹 놀이나 규칙 있는 게임 등으로 또래와 어울려 놀 수 있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장난감이라는 존재가 더없이 중요한 것이다.

 

◆ 장난감 선택, 안목이 중요하다.

아이의 장난감을 고를 때에는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 영역별 발달 단계를 숙지하고, 개월 수에 맞는 장난감을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난감을 편식하지 말아야 한다. 감각발달을 골고루 이룰 수 있도록 현재 가진 장난감이 어느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가를 점검해 보고 다음에 장난감을 살 때 참고한다.

 

◇ 교육적 가치도 선택의 조건이다.

값비싼 장난감이라고 해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것은 아니다. 값을 따지기 전에 쓸모 있는 장난감인지 살펴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만들어졌는가를 살펴야 한다. 값싼 장난감의 경우 원가를 적게 들이려고 값싼 염료나 재질을 사용했을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색소가 물이나 땀에 묻어나지 않은 지, 잘 떨어지거나 부서지지 않는지,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는지 등 내구성을 확인해보자.

 

◆ 발달 단계에 따른 장난감 선택이 중요하다.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① 10~14개월 - 스스로 조작하는 장난감

기어 다니는 것이 점차 능숙해지고, 붙잡고 일어서면서 발을 옮겨놓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끌고 다닐 수 있는 장난감을 주어서 스스로 끌 수 있도록 해주자. 힘을 주면 움직인다는 인과관계를 차츰 알게 된다. 또한 아이는 크면서 엄마가 언제나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럴 때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인형이나 장난감은 아이가 마음을 의지할 수 있게 해주자. 아이는 엄마, 아빠의 포근한 면과 엄한 면을 경험하면서 자게 하는 힘을 몸에 익혀 나간다. 또한 전화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므로, 아이 전용의 장난감 전화기를 주고, 버튼을 누르거나 소리를 들어보게 한다.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아이의 언어발달도 촉진된다.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② 12~18개월 - 인지 발달을 촉진하는 장난감

아이의 감각이 확실해져 색깔, 무게, 크기 등의 차이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빨대를 빠는 것보다 물을 이용해 거품 내는 놀이를 통해 입을 움직이는 방법과 호흡법을 익힐 수 있다. 타고 노는 장난감은 처음에는 몸만 걸터앉아 있지만, 점차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스스로 몸을 움직이며 균형을 잡는 법을 터득해간다. 모양 맞추기 장난감은 기억력을 발달시키고, 퍼즐을 집어넣는 활동을 통해 손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기술이 더욱 정교하고 세련되어진다.

오세준
오세준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직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워1차) 1212
  • 대표전화 : 02-6933-0780
  • 팩스 : 02-6933-07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구
  • 법인명 : (주)지움미디어 l ZIUMMEDIA
  • 제호 : 한국어린이교육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02
  • 등록일 : 2018-04-09
  • 발행일 : 2018-04-09
  • 발행인 : 류성우
  • 편집인 : 이혁호
  • 한국어린이교육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한국어린이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ziumgroup.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