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 힘내세요] 귀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아빠엄마 힘내세요] 귀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 김수연
  • 승인 2020.04.2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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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김수연 인턴기자] 귀는 소리를 분별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청각 및 평형감각을 담당한다. 매우 중요한 기관인 만큼 평소 몸 건강을 위해 관리를 하는것처럼 귀 건강을 위해서도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생활 속에서 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손쉽게 귀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종종 하게 된다. 이런 아주 사소한, 좋지 못한 습관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나중에 귀에 발병하는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다면 귀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 건강한 귀를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

먼저 귀를 자주 파지 않아야 한다. 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귀지를 자주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귀를 더 안 좋게 만든다. 귀지는 귀의 통로의 땀샘에서 나온 분비물과 피부에서 나온 각질,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 등이 합쳐져 생긴 것으로 지저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피부를 보호하고 귀의 통로의 습지를 유발하며,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보호막을 생성해 귓속을 지켜준다.

그리고 면봉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 습관적으로 면봉을 사용해 귀 청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잦은 면봉 사용은 외이도염과 고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청소를 직접 하지 않아도 귀의 구조상 귀지는 자연스레 밀려서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다.

이어폰은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만 사용해야 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것으로 이어폰을 잘못 사용할 시에귀의 난청이 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난청은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과 소음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한 돌발성 난청으로 나뉘는데, 돌발성 난청 예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어캡 부분을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이어캡을 소독하지 않고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면 이어캡 부분의 각종 세균으로 인해서 난청이 생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귀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10분씩 셀프 귀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양손으로 귓불을 잡고 아래로 잡아당기기, 귀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접어 서로 맞닿게 하기,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얼굴 방향으로 밀어내기 등 다양한 마사지 방법을 사용해 마사지를 하게 되면 귀 건강에도 좋고 피로 해소 및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인 아연과 엽산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연과 엽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이다.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연과 엽산은 간, 피부, 근육 등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며 노화로 인한 청력 감퇴에 효과적이다.

귀 건강을 위해서는 코를 세게 풀지 않아야 한다. 코가 막혔을 때 코를 세게 풀면 콧물이 이관을 통해 귀로 넘어가 급성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코가 막혔을 땐 한쪽 코를 막은 다음에 2~3번에 나눠서 푸는 것이 좋다.

 

◇ 사소하더라도 신경 쓰기

갑자기 귀가 평소보다 잘 들리지 않는 경우에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할 때가 많은데, 귀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즉시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매일같이 모든 소리들을 들을 수 있기에 귀 건강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사소한 것들이 누적돼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기에 항상 신경 써야만 한다. 생활 속에서 놓칠 수 있는 사소한 습관들을 잃어버리지 않을 때 건강한 귀를 지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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