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아빠엄마 힘내세요] 손가락이 저릿저릿 '손목터널증후군'
[어린이뉴스 아빠엄마 힘내세요] 손가락이 저릿저릿 '손목터널증후군'
  • 오세준
  • 승인 2020.02.29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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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 오세준 기자] 오랜 시간 휴대폰을 만지거나, 컴퓨터를 사용한 후 손가락이 저리는 증상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물건을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왜 생기는 것일까. 이번 글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우리의 손목 앞쪽에는 '수근관'이라는 작은 통로가 있다. 수근관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서 형성된 통로다. 여러 원인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리게 되면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손바닥과 손가락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를 바로 수근관 증후군이라 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성장기 아이들도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의 원으로 손목터널증후군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수근관은 정중신경이 통과하는 통로로,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도 이 수근관을 통과한다. 그래서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수근 관절 주위의 골절, 손목 부위의 탈구 등의 여러 원인이 손목을 누르고, 정중신경을 압박하면 그 결과로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나 장시간 손목을 굽히고 일하는 경우, 또 지속적인 진동 자극이 있는 등으로 많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 Tip.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 손가락 끝의 감각이 둔해졌다.
- 잠을 편히 들지 못할 정도로 손가락의 통증이 심하다
- 손목을 구부렸을 때 손목 관절 쪽에 통증이 온다.
- 물건을 잡을 때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진다.
- 손목을 두드렸을 때 저리다.
- 손가락을 쥐었다가 폈다 하는 동작이 힘들다.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위에서 제시한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을 통해서 대표적인 증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손가락이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손 저림이 자주 느껴질 수 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손의 힘이 약해지고, 마비 증세가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에방하기 위한 뚜렷한 수칙은 없지만, 손목에 압박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가 증상을 면밀히 진찰받고,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세준
오세준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직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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