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육아백서] '임신 12~15주', 초기 임신부 주의사항
[어린이뉴스 육아백서] '임신 12~15주', 초기 임신부 주의사항
  • 오세준
  • 승인 2019.11.28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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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육아백서] 임신의 기쁨도 잠시, 갑자기 시작되는 몸의 변화에 당황스럽고 처음 겪는 입덧부터 궁금한 것도 많다. 특히 임신 초반인 3~4개월까지는 더욱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때다. '임신부의 몸 상태'부터 '주의해야 할 증상', '꼭 챙겨야 하는 것'까지 꼼꼼하게 짚어봤다. 이번 글에서는 초기 임신부를 위한 가이드를 알아본다.

 

◇임신 12~15주, "변비가 심해질 수 있어요"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입덧이 누그러지면서 식욕이 좋아지고 감정 기복도 줄어든다. 유산의 위험도 크게 줄어들고 아랫배가 점점 볼록하게 나오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영향과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면서 변비로 고생하기 쉽다. 철분제 섭취 또한 변비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당한 운동. 또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그래도 변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푸룬 주스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확인해보자!

빈뇨 임신 12주가 지나면서 자궁의 크기가 골반을 벗어나 방광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한다. 소변 을 참으면 방광염에 걸릴 수 있기때문에 바로바로 화장실을 찾는다. 외출 시 미리 소변보는 습관을 들이 고 낯선 장소에서는 화장실의 위치를 알아둔다.

어지러움 임신 20주까지는 천천히 혈압이 떨어져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어지러움을 느끼는 기립성 저 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나는 행동은 삼간다. 즉시 눕거나 앉 아서 쉬면 바로 증상이 사라진다.

 

◇ 이것만은 꼭! 챙기자

ⓐ 체중 조절 시작

임신 중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면 움직임이 둔해져 피로감이 쉽게 쌓이고 고혈압, 당뇨병, 임신중독증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임신 20주까지는 주당 0.3kg 이상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바른 자세

자궁이 커지면서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걸을 때는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의자에 앉을 때도 등받이에 허리를 깊숙이 대고 앉는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자주 자세를 바꾼다.

 

ⓒ 튼살 예방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배, 가슴, 엉덩이, 허벅지에 튼살이 생기기 시작한다. 한번 생긴 튼살은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 쓴다.

 

Tip. 이것까지 알아주세요.

임신부는 임신 전보다 하루에 100~300kcal 정도 더 먹는 것을 권합니다. 보통 210g의 밥 한 공기가 3 13kcal이므로 평소 먹던 양에 밥 한 공기 정도 더 먹는 양이면 충분합니다. 사과 하나는 90kcal, 바나나 한 개는 100kcal 정도입니다.

임신 초기는 유산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여행은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외국이나 비행 기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하기도 어렵기 때문이죠. 임신 8주 이전의 초기 임신부는 해외 여행을 자제하고 임신 12주 이후에 비행기를 타는 것을 권합니다.

 

오세준
오세준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직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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