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청소년 위해 1만 유로 기부
지동원,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청소년 위해 1만 유로 기부
  • 오세준
  • 승인 2019.08.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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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오세준 기자] 분데스리거 지동원(28·마인츠)이 전남 도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1만 유로(약 1345만원)를 기부했다.

전남은 28일 "전남드래곤즈 유스 1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 선수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프로축구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성금 1만유로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을 통해 지동원은 "이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전남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 프로축구 관람 기회가 적은 전남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축구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남은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데 많은 영향을 준 곳이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작게나마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동원은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선지명 선수로 2010년 전남에 입단했다.

2010-11시즌 39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했고, 2010년 아시안게임과 2011년 아시안컵에서 활약하는 등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이후 잉글랜드 선덜랜드로 이적했고,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FSV마인츠로 둥지를 옮겼다.

한편, 전남은 광양시 사람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지동원의 성금 취지를 살려 오는 9월29일 홈경기부터 10월19일 홈경기까지 전남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관람뿐 아니라 스타디움 투어, 축구클리닉, 광양지역 견학과 어우러진 문화콘텐츠를 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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