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육아리뷰] 아기 장남감 깨끗하게 소독하는 꿀팁
[어린이뉴스 육아리뷰] 아기 장남감 깨끗하게 소독하는 꿀팁
  • 오세준
  • 승인 2019.06.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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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오세준 기자] 뭐든지 물고 빠는 시기에는 장난감부터 인형까지 소독에 더 신경써야 한다. 이번 글을 통해 소재별로 어떻게 세척하고 소독하면 좋은지 소개한다.

 

◇ '플라스틱'은 세제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가 씻자

플라스틱 장난감은 아이가 만지고 놀 때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열탕 소독을 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고 모양도 변형되므로 베이킹 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닦아줘야 한다. 깨끗하게 헹군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린다. 물에 적신 천이나 면봉, 칫솔에 베이킹 소다를 조금 뿌린 뒤 장난감을 문지르면 더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닦을 수 있다.

 

◇ '고무 제품'은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자

고무 장난감은 재질의 특성상 먼지가 잘 붙고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따라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깨끗하게 세척 하되,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므로 열탕 소독은 피해야 한다. 또 치아발육기와 딸랑이는 젖병 세정제로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내부에 물기나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충분히 말려 사용한다.

 

'패브릭'은 먼지 자주 털고 세탁하자

천이나 털로 된 패브릭 장난감은 겉보기엔 더럽지 않은 것 같아도 먼지가 많다.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집먼지진드기가 생겨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테이프 등을 이용해 수시로 먼지를 없애거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널어놔 일광 소독해야 한다. 특히, 물고 빠는 시기에는 아이 침이 닿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수시로 세탁한다. 물세탁을 할 땐 미지근한 물에 유아용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주면 좋다. 베이킹 소다, 산소계 표백제, 구연산을 녹인 물(1.5:2:1)을 이용해도 효과적이다. 꾹꾹 눌러서 충분히 헹궈낸다. 세탁 후, 물기를 제거하고 변색을 막기 위해 되도록 그늘에 말리는 것을 권한다.

 

◇ '원목 장난감'은 제균 스프레이로 닦자

원목 소재 장난감은 물에 닿으면 잘 마르지 않고 모양이 변형될 뿐 아니라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일주일에 2~3번 마른 수건에 제균 스프레이를 묻혀 닦거나 제균 티슈를 이용해 소독해야 한다. 제균 스프레이가 없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독용 에탄올이나 구연산수를 천에 묻혀 닦아도 좋다. 또 표면이 코팅돼 있거나 오염 물질이 묻어 있다면 젖은 수건으로 닦은 다음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주자. 이때 너무 세게 닦으면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틈새나 홈이 많은 장난감은 면봉이나 솔로 먼지를 제거하자. 특히, 햇볕에 말리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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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직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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