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육아리뷰] 인체의 축소판! 우리 아이 발 건강법
[어린이뉴스 육아리뷰] 인체의 축소판! 우리 아이 발 건강법
  • 오세준
  • 승인 2019.05.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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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오세준 기자]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만큼 신체의 각 부위와 연관되어 있다. 적절히 자극해주면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건강을 지켜준다. 아이들도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 이번 글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발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자.

 

◇ 아이는 아직 발 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상태

발은 우리 몸 전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다.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다리 맨 끝부분의 신체 기관으로 14개의 발가락뼈와 5개의 중족골, 3개의 설상골, 주상골 등 모두 26개의 뼈와 100개의 힘줄·인대·신경이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부분에 속한다. 그러므로 발 변형을 비롯한 족부 질환이 발생할 경우 자세가 삐딱해져 허리, 무릎, 골반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발 질환은 아이들의 바르게 걷는 습관을 해치고, 결과적으로 불균형한 신체 성장을 야기할 수 있다. 잘 걷지 못하게 될 경우, 다리 근력이 약화하고 심장과 폐의 기능도 저하돼 건강을 해친다. 또 만 5세까지는 발과 발목관절의 뼈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걷지 못하는 시기부터 수시로 발 마사지를 해주어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 발이 건강하면 질병에 걸리지 않아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발은 건강의 잣대로 여겼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발바닥을 경혈(침 자리)이 집중된 중요한 곳으로 여겨 왔다. 또 옛 인디언들은 배가 아플 때 배를 만져서 병을 고치지 않고 발바닥의 중족골(발등뼈) 하단을 눌러서 질병을 치료했으며, 미국 이나 독일 등지에서도 발 자극은 과학적인 요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피부 접촉에 민감한 아이들에게도 발 마사지는 효과적이다. 특히, 두뇌와 연결된 반사 부위인 발가락은 자주 자극해주면 머리가 좋아지고 집중력이 뛰어난 아이로 자라는 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마사지로 인한 피부 접촉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줘 효과적이다.

 

Tip.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발 마사지

① 발목을 오른쪽으로 세 번, 왼쪽으로 세 번 돌려준 후 발목을 마사지해준다.

② 발등을 가로로 꾹꾹 누른 뒤 쓸어주듯 마사지를 해준다.

③ 엄마의 엄지와 검지로 아이의 발가락 위아래를 자극한 뒤, 아이 발의 측면을 검지로 쓸어준다.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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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직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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