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육아리뷰] 우리 아이를 위한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법
[어린이뉴스 육아리뷰] 우리 아이를 위한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법
  • 오세준
  • 승인 2019.03.24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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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오세준 기자] 식탁예절 교육은 식습관 개선뿐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글을 통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식탁예절 교육법에 대해 알아보자.

 

◇ 기본 식사예절은 꼭! 익히자.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 올바른 식사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부모가 밥 먹기 전 손을 씻기고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인사를 해 아이가 기본적인 식사예절을 익히게 한다. 습관이 몸에 배는 시기이므로 소리를 내지 않고 먹기, 흘리지 않고 먹기 등 바른 식습관을 가르친다.

하루 세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때이므로 식사 시간 안에 먹지 않으면 음식을 치워버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이 스스로 식탁에 앉아 밥을 먹게 하려면 식사 시간이 지나면 밥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 줘야 한다.

 

◆ 놀이를 통해 식사 도구와 친해지자!

숟가락과 젓가락, 포크 등 식사 도구 사용에 익숙하지 않다면 놀이 시간에 숟가락으로 쌀이나 콩을 떠보게 하거나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고무찰흙을 옮기는 놀이를 해보자. 어느 정도 훈련이 되면 식사 시간에 아이에게 숟가락을 쥐여주고 스스로 떠먹을 수 있도록 한다.

처음에는 바닥에 음식물이 흘러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젓가락질은 생후 24~36개월 무렵부터 서서히 시키고, 늦어도 만 5~6세까지는 연습을 시켜야 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숟가락과 포크의 편안함에 익숙해져 젓가락질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느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 밥은 제자리에서 먹도록 하자.

2세가 지나면 욕구 통제 능력이 생기므로 돌아다니면서 먹지 않고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식사를 마칠 때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아이 몸에 맞는 식탁 의자를 이용하면 식사 시간에 움직이면 안 된다는 것을 좀 더 쉽게 인식할 수 있고 부모의 고충도 덜 수 있다. 또한, 허리와 척추 고정으로 바른 자세를 유도할 수 있어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 TV와 스마트폰은 멀리 두자.

TV나 스마트폰은 아이와 협상 대상이 아니므로 단호하게 끊어야 한다. 식사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면 뇌가 식사한 것을 기억하지 못해 쉽게 배고픔을 느끼고 간식을 찾는다. 식사 시간 30~1시간 전에는 TV를 꺼두고 식탁 주변에 스마트폰을 두지 않는다. 처음에는 떼를 쓰고 보채더라도 절대 허용하지 말아야 아이도 스스로 식사 시간에도 TV와 스마트폰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

 

◇ 식사는 온 가족 함께!

식탁예절 교육은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는 동안 아이는 식탁예절을 배울 수 있다.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이고, 아이에게 대화에 참여할 기회를 주자. 아이에게 말을 걸고 그날 있었던 일을 들려주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하며 식사 시간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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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정직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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